자궁경부암 검진과 받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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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치명적인 암, 여성 암 2위라고 불리는게 바로 자궁 경부암입니다.

 

발병률도 높고 사망률도 높은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궁경부암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아예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해당 포스트는 자궁경부암의 원인, 위험요소 및 예방법, 나이대별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위험, 생존율 등 여러가지 주제로 자궁경부암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

 

공유드리는 정보는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일부를 발췌한 정보입니다.


자궁경부암 검진이란?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의 목표는 치료를 통해 자궁경부암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때 전암성 자궁경부 세포 변화를 찾는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때때로 자궁경부 검진 중 암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초기 단계에서 발견된 자궁경부암이 일반적으로 치료가 더 쉽쉬우나, 증상이 나타날 때 즈음에는 자궁경부암이 퍼지기 시작하여 치료가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선별하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검사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HPV 유형에 감염되었는지 세포를 검사합니다.

 

2) Pap 테스트(Pap smear 또는 자궁경부 세포검사)는 자궁경부 세포를 수집하여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변할 수 있는 HPV로 인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암 세포와 자궁경부암 세포를 찾을 수 있으며, Pap 검사는 때때로 감염이나 염증과 같은 암이 아닌 상태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3) HPV/Pap cotest는 HPV 테스트와 Pap 테스트를 함께 사용하여 고위험 HPV 및 자궁경부 세포 변화를 확인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자궁경부 선별 검사 권장사항은 United State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개발했습니다(USPSTF 및 미국 암학회(ACS)). 자궁경부암 검사를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고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는 나이와 병력에 따라 다릅니다. HPV 백신은 모든 고위험 HPV 유형의 감염을 예방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궁경부가 있는 백신 접종자는 자궁경부암 검진 권장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21-29세

이 연령대에 해당하는 경우 USPSTF는 21세에 첫 번째 Pap 테스트를 받은 후 3년마다 Pap 테스트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성생활을 하고 있더라도 21세 이전에는 Pap 테스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30-65세

이 연령대에 해당하는 경우 USPSTF는 다음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하여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 5년마다 HPV 검사

  - 5년마다 HPV/Pap 검사

  - 3년마다 Pap 테스트

 

ACS의 업데이트 된 자궁경부암 검진 지침은 25세부터 HPV검사를 시작하고 5년마다 HPV 검사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그러나 5년마다 HPV/Pap 공동 검사 또는 3년마다 Pap 검사를 받는것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65세 이상

이 연령대에 해당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선별검사가 여전히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선별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정상인 경우 담당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더이상 선별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조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검사결과가 비정상적이거나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65세 이후에도 검사를 계속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진 가이드라인의 예외 

다음과 같은 경우 더 자주 검사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1) HIV 양성

2) 면연력이 떨어진경우

3) 비정상적인 자궁 경부 선별검사 또는 생검 결과가 있었던 경우

4) 자궁경부암에 걸린 경우

 

암이나 비정상적인 자궁경부 세포와 관련이 없는 이유로 자궁과 자궁경부를 모두 제거하는 수술(전체 자궁절제술)을 받은경우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궁적출술이 자궁경부암이나 전암과 관련이 있는 경우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여 어떤 후속 치료가 필요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자궁경부는 제거하지 않은 경우(때때로 부분 또는 자궁경부 상부 자궁절제술)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계속 해야합니다.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 방법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는 보통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으며, 골반검사 중에 시행됩니다. 검사중에 검사 테이블에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구부린 다음 발을 테이블 끝에 있는 지지대에 거치합니다.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검경을 사용하여 질을 부드럽게 열어 자궁경부를 보며, 부드럽고 좁은 브러시 또는 작은 주걱을 사용하여 자궁경부에서 작은 세포 샘플을 수집합니다.

 

그런 다음 샘플을 실험실로 보내 세포가 암을 유발하는 HPV 유형에 감염되었는지 확인절차를 거치며 동일한 검체에서 비정상 세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검체에서 HPV 검사와 Pap 검사를 모두 수행하는 경우를 HPV/Pap 공동검사라고 합니다.

 

골반 검사에는 HPV 및 Pap 테스트를 위한 샘플 채취 이상이 포함될 수 있는데, 이는 자궁과 난소의 크기, 모양 및 위치를 확인하고 덩어리나 낭종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 덩어리나 비정상적인 부위가 있는지 검사가 가능하며 성병 감염 검사에 대해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테스트 단계별로 무엇을 하는지 알려줄 것이므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의 위험요소

자궁경부암 검사는 생명을 구하는 검사입니다.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사람 중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선별검사를 통해 자궁경부 변화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므로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런 이점에도 불구하고 자궁경부 검사는 완벽하지 않으며, 주의해야 할 몇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1) 불필요한 추적검사 및 치료

2) 위양성 검사 결과

 - 전암이나 암이 없는 경우에도 선별 검사 결과가 비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Pap 테스트에서 위양성 결과(실제로 암이 없는데 전암 또는 암이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가 나타나면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더 많은 검사절차(예 : 질확대경 검사, 냉동요법 또는 루프전기 수술)가 뒤따르며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3) 위음성 검사 결과 

 - 자궁경부 세포 이상이나 암이 있어도 선별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음성 검사 결과를 받은 여성은 증상이 있어도 진료를 미룰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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