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의 아름다운 휴가지 포지타노! 이동방법 및 숙소정보 여행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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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무수히 많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전역을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이탈리아 여행 중 방문했던 곳은 밀라노, 나폴리, 프로치다 섬, 포지타노 등이었지만 주요 목적은 이탈리아의 포지타노를 2박이상 계획했었기 때문에 그 외의 곳들은 지나가는 곳으로 짧게짧게 방문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남았다 프로치다 섬과 포지타노 여행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지타노 도착까지의 여정

이번 이탈리아의 여행에서는 스위스를 방문한 이후 베르니나 특급열차를 타고 이탈리아로 이동했습니다. 베르니나 특급열차는 한국에서 예매해서 스위스의 쿠어 라는 지역에서 이탈리아의 티라노 행 열차를 탔었고 열차 시간은 하루에 1대 운영, 이른 오전부터 출발하는 열차였습니다.

 

베르니나 특급열차를 예매하면서 제일 애먹었던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https://www.rhb.ch/en/panoramic-trains/bernina-express#cart 

 

Bernina Express - Rhaetian Railway RhB

The UNESCO World Heritage Site and pristine Alpine landscapes within reach: a trip on the Bernina Express is a travel experience in a class of its own.

tickets.rhb.ch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베르니나 특급열차를 예매할 수 있으며 스위스패스가 있을 시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약간의 로딩을 거쳐 Book the Bernina Express 를 클릭하시면 예매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며 넘어가는 화면에서 원하는 지역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예매가 가능합니다.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진행하다 보면 Reduction 이라는 선택하는 곳이 있는데 각자 맞는 할인권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승무원들이 열차표를 확인하기 때문에 열차표는 출력을 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 상황이 안좋을 수 있으므로 예매화면이 노출되지 않을 수 있거든요.

 

이렇게 스위스 쿠어에서 열차를 타야했기 때문에 열차탑승 전날 그린델발트에서 쿠어로 기차를 타고 이동, 근처 숙소에 1박을 하고 탑승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밀라노 도착

티라노에서 기차를 타고 밀라노로 이동을 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늦은시간에 밀라노에 도착을 했고 숙소를 예약한곳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밀라노 대성당을 놓칠수는 없어서 다시 버스를 타고 밀라노 대성당 근처로 이동, 지하철을 타고 밀라노 대성당쪽 가지 이동을 했는데 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밀라노 대성당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보를 찍는사람들도 있었고 일반 여행객들로 붐비고,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현지의 직장인들도 대다수 보였습니다. 

 

다음날 비행기를 통해 나폴리로 이동해야 했으므로 밀라노 공항에서 먼 곳의 숙소를 잡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숙소정보 I 목시 밀라노 말펜사 에어포트

 

나폴리 이동

밀라노 공항에서 나폴리까지 비행기를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비행기는 밀라노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최고의 수단이므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곳까지 가야 한다면 값이 나가더라도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찾아야 하는것이 현명합니다. 나폴리에 도착했으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이스키아 섬, 카프리 섬, 프로치다 섬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나는 페리를 타고 들어보지 못했던 프로치다 섬으로 향했습니다. 

 

프로치다 섬은 작은 섬이지만 산책하기 좋았고, 이탈리아를 다녀온 후에 크로아티아를 방문했었는데 생각해보면 크로아티아의 느낌이랑 비슷한 곳인 것 같았습니다.

 

나폴리는 이탈리아 안에서도 치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그때 당시 나는 이 사실을 몰랐고, 12시가 넘은 시간에 허기짐을 이기지 못하고 숙소에서 약 1km 미만 떨어진 곳에 피자집을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숙소정보 I 부오노 호텔

 

포지타노 이동

다음날 일찍 기상해서 쏘렌토를 거쳐 포지타노로 이동하였으며, 쏘렌토를 방문한 이유는 포지타노까지 페리를 타고 이동계획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거의 다 도착 했을 때 사진으로만 보았던 포지타노의 해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숙소정보 I bb Casa wanda

 

경치만 생각하고 예약을 한 숙소였으며 공식은 항상 같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려면 가는 길은 험난합니다. 해변을 지나 작은 노점들을 지나 경사가 가파른 길을 캐리어를 끌고 올라가고 햇빛은 내리쬐고 도로는 잘 되어 있었으나 좁고 사람들이 많아 가는길이 정말 힘든 기억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없었던 것이겠죠.

 

유럽을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방문할때마다 기억 한켠을 꽉 자리매김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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